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밸런타인 데이 (문단 편집) == [[선물]] 풍습 == 1861년에 영국 [[초콜릿]] 제조 회사 [[캐드버리]]사의 리처드 캐드버리(Richard Cadbury, 1832-1899)가 발렌타인 데이 때 초콜릿을 [[선물]]하는 광고를 기획했다. 실제로 [[서양]]에서도 발렌타인 데이에서 오가는 선물 중 초콜릿을 주는 풍습이 있다. 초콜릿으로만 국한되는 건 아니고 [[꽃]], [[향수]], [[보석]] 등을 선물하기도 하며 발렌타인 데이로 주는 선물은 보통 발렌타인즈(valentines)라고 부른다. [[일본]]에서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이 캐드버리의 이 전략을 흉내내 유명해진 것이지 서구에서도 선물 교환은 한다. 또한 일부러 이날을 골라서 [[프러포즈|청혼]]하는 사람들도 있다. [[현대]]로 들어서는 이성에게 선물을 주는 날이 되었는데 서양에서도 기본적으로는 연인의 날이라는 이미지가 크지만 '''남녀 관계없이''' 그냥 [[이웃]] 사람들이나 [[친구]]들, [[동료]]들, 주위 아는 사람들에게 선물(꽃, [[케이크]], [[카드]] 등)을 교환하기도 한다. 물론 꼭 이성만이 대상이 되는 게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는 경우도 있다. 당연히 초콜릿도 선물로 많이 팔리지만 사실 굳이 초콜릿 말고도 선물할 물건들은 많다. [[인터넷]] 및 웬만한 [[잡지]]에서는 선물로 줄 만한 그 해 트렌드 상품 가이드가 실리며, [[나이]]대와 기혼 여부를 따라 [[샴페인]], 보석, 향수, 브랜드 [[가방]], 소형 [[액세서리]], 유행하는 소형 전자 제품([[iPod|아이팟]]이라든가, 같은 계정으로 [[휴대 전화]]를 개설한다든가) 같은 물건을 선호하기는 한다. 중요한 것은 무조건 비싼 물건을 사고 받으려는 것보다 상대가 좋아하고 소중히 간직할 만한 물건, 혹은 실용적인 물건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. [[골동품]]을 수집하는 사람에게 앤티크 [[찻잔]] 같은 자그마한 골동품을 준다거나 하는 것도 이런 제스처의 한 예이다. 아니면 아예 주고자 하는 사람이 [[위시리스트]]를 가지고 있는지 보고 거기 실린 것 중에서 주는 게 나을 수도 있다. 가지고 싶어하는 물건 목록에서 고르면서도 어느 정도 기분 좋게 놀래켜 줄 수 있는 요소가 있으므로 양자 모두에게 좋다는 것. 아마존닷컴이나 [[백화점]] 웹사이트 등등 웬만한 사이트들은 대부분 이 기능을 갖추고 있다. [[미국]]에서는 상당수 지역에서 [[초등학생]]들이 반 전체나 친구들에게 카드와 작은 [[과자]] 꾸러미를 돌리는 풍습이 있다. 여기서 조숙한 아이들은 좋아하는 아이에게 '''좀 더 특별한 발렌타인'''[* 발렌타인 때 주는 선물을 명사형으로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.]을 몰래 끼워 넣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애들끼리 자기가 받은 선물이 더 특별하다느니 무슨 숨겨진 의미가 있느니 난리를 치기도 한다. 반면 [[왕따]]나 인기 없는 사람들은 카드 한 장도 못 받는 경우도 있다. [[호주|오스트레일리아]], [[뉴질랜드]] 등 [[남반구]] 국가나 적도와 가까운 [[열대기후|열대]] 지역인 [[싱가포르]]에서는 2월이 [[여름]]인 탓에 [[수영복]]이나 [[선글라스]] 등 여름 용품이 발렌타인 데이 선물로 인기가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